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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및 숙소 비용

여행 준비를 하다보면 꽤 많은 돈을 쓰게 된다. 특히나 가장 큰 비용은 보통 숙소 비용. 특히나 이번처럼 40일 가까운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부담되는 비용이였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이탈리아 여행은 최근 코로나 이후, 여행붐 덕분인지 호텔 가격이 장난이 아니였다.

그래서 일정에 따라서 다양한 숙소를 예약해서 최대한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노력했다. 하지만, 가족이 함께 움직일 때는 딱히 숙소 선택지가 많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다양한 프로모션을 찾아보았는데, 덕분에 비용을 꽤나 아낄 수 있었다.

하루 숙박에 평균적으로 30~40만원 정도의 비용을 지출해야만 했고(코로나 전이라면 적어도 30~40%는 저렴했던 것 같다.), 10%씩만 아껴도 전체적으로는 30~40만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었다.

첫번째는 아고다와 마스터카드가 함께 하는 할인 행사. 12%의 할인이 적용되었고, 기존에 다른 사이트에서 34만원 정도로 나왔던 베네치아의 숙소를 20만원대에 구할 수 있었다. 

https://www.agoda.com/mastercard

 

mastercard

 

www.agoda.com

또 다른 방법은 My Bucketlist의 프로모션. Booking.com에서 예약하는 숙소에 대해서 15% 캐시백을 해주는 이벤트. 회원 가입하고, Booking.com에서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https://findmybucketlist.com/

 

여행보다 더 설레는 여행 찾는 과정 | 마이버킷리스트

15% 현금 캐시백 받고 버킷리스트 여행 떠나요!

www.findmybucketlist.com

살짝 가격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체로 그냥 예약할 때와 큰 가격 차이는 없었기 때문에 실제로 캐시백을 받게 되는 것 같다.

 

유심

로밍과 함께 비교를 했다. 일단 SKT라면 요즘 Baro 요금제가 워낙 좋아서 이걸 그냥 쓰면 될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쓰는 알뜰 통신사는 아예 로밍 자체가 지원되지 않았다. 그래서 예전처럼 유심을 샀다.

유럽에 대해서는 다른 사람들의 사용기를 검색해보니, 쓰리 유심이 제일 저렴했다. EE 유심이 속도는 제일 괜찮아보였고, KPN도 나쁘지 않았다. 우린 자동차 네비로도 써야 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통신사 유심을 골랐다. 하나가 잘 동작하지 않으면 다른 하나라도 될까 해서.

그리고 현지 통화를 할 수 있는 옵션도 하나는 포함했다. 일행 끼리 통화나 연락은 카톡으로 하면 될 것 같았지만, 현지 예약 관련 문제로 통화 할 때는 전화가 되는 것이 필요한 경우가 종종 있어서 요것도 고려했다.

신용카드

예전에는 환전해서 현금을 들고 가곤 했는데, 하나체크 카드인 트레블로그에서 환전 수수료 없이 결제가 가능했다. 그리고 ATM에서 찾는 것도 무료라고 했다. 단, 현지 ATM에서 부과되는 부분은 지불해야 한다는데... 요 부분은 어느 정도나 나오는지 모르겠다. 우선 카드 디자인이 제일 마음에 들었다.

https://m.global.hanacard.co.kr/travlog/travlog.html

 

하나카드 트래블로그

* HANA TRAVLOG * HANA TRAVLOG * HANA TRAVLOG * HANA TRAVLOG * HANA TRAVLOG * HANA TRAVLOG * HANA TRAVLOG * HANA TRAVLOG * HANA TRAVLOG * HANA TRAVLOG * HANA TRAVLOG * HANA TRAVLOG

m.global.hanacard.co.kr

또, 토스 카드에서는 해외에서 사용시 3% 캐시백을 해준다. 3만원 이상 결제시에는 수수료를 내더라도 하나카드 보다 토스 카드를 쓰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했다.

트래블로그 카드에 여행 전에 환율이 유리할 때마다 적립식으로 여행 경비를 환전해두고, 상황에 따라서 토스와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면 되지 않을까?

아래 블로그에서 자세히 정리해둬서 보기가 편했다.

https://blog.naver.com/shin_hwa48/222865249227

 

유럽여행 때 사용할 카드 알아보기(트래블로그, VIVA X, 토스카드)

이전 유럽여행 시 필수 카드는 비바 G, 비바 2 카드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카드에서도 여러 종류의 비...

blog.naver.com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여행인데, 조금 검색하고 꽤 많은 혜택을 받았다. 물론 여행 60일 이후, 캐시백을 잘 받아야 실제 비용을 아낀 것이 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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