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보면 웃기다고 할지 모르지만, 우리 부부는 가지튀김 먹으러 대전에서 서울을 가곤 한다. 정말 이집에서 먹는 가지 튀김은 다른 곳에서 먹어본 적이 없다. 이 날은 서울에 출장 갈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본점으로 간 날.주말에는 거의 갈 때마다 대기 했지만, 평일 점심 1시가 살짝 넘은 시간이라 자리가 있었다. 그래도 가게는 거의 가득차 있었다.자리에 앉으면 내주는 짜사이와 땅콩. 보통 중국집에 비해 유난히 새콤한 짜사이. 짜사이를 먹었을 때, 심 같은 것이 씹히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음식이 괜찮았다.역시 제일 좋아라하는 가지 튀김. 얇게 입힌 튀김옷이 가볍게 바삭거리는 식감을 주고, 살짝 라면 스프와도 비슷한 가루가 조금씩 있는 소스가 달콤짭짤한 맛을 낸다. 가지 튀김이 소스와 함께 흐물거리거나 두꺼..
전체 일정오랜 만에 아들 없이 와이프와 둘이서만 떠난 여행. 급하게 떠난 여행이라 거의 2일 정도에 모두 준비를 끝내느라 개략적인 일정만 잡고 상세한 건 가서 보기로 했다. 그리고 몇 년 전이지만, 나름 홋카이도의 유명 관광지들은 대강 가봐서 우리가 좋아하는 곳들만 가보기로 했다.1일 차: 렌트 후, 비에이, 후라노 관광을 위한 이동. 저녁 이자까야, 미나미후라노 페어필드 숙박2일 차: 비에이, 팜토미타, 사계채 언덕 등 구경. 아사히카와 숙박3일 차: 히가시카와, 호쿠류 해바라기 마을 구경 및 삿포로 이동, 와인샵 구매, 삿포로 구경, Holiday Inn 숙박4일 차: 삿포로 내에서 놀기, Holiday Inn 숙박5일 차: 삿포로에서 점심 먹고 공항 이동.비에이 여행닝구르 테라스에 가는 길에 들린 ..
전체 일정오랜 만에 아들 없이 와이프와 둘이서만 떠난 여행. 급하게 떠난 여행이라 거의 2일 정도에 모두 준비를 끝내느라 개략적인 일정만 잡고 상세한 건 가서 보기로 했다. 그리고 몇 년 전이지만, 나름 홋카이도의 유명 관광지들은 대강 가봐서 우리가 좋아하는 곳들만 가보기로 했다.1일 차: 렌트 후, 비에이, 후라노 관광을 위한 이동. 저녁 이자까야, 미나미후라노 페어필드 숙박2일 차: 비에이, 팜토미타, 사계채 언덕 등 구경. 아사히카와 숙박3일 차: 히가시카와, 호쿠류 해바라기 마을 구경 및 삿포로 이동, 와인샵 구매, 삿포로 구경, Holiday Inn 숙박4일 차: 삿포로 내에서 놀기, Holiday Inn 숙박5일 차: 삿포로에서 점심 먹고 공항 이동.여행의 시작과 신치토세 도착가까운 일본이라서..
Stay Bridge Thong Lo에 묵고 있다.조식은 크게 특이한건 없지만 나쁘지도 않다.Curtain Up(https://www.curtainup.studio/)이라는 연기학원에 다니고 있지만 오늘은 몸이 안좋아 하루쉬고 갈생각이다. 첫번째로 향한곳은 Gedhawa ( https://www.google.com/maps/@13.7359419,100.5656904,17z?entry=ttu) 음식점이다. 가까워서 가기좋다. 택시로 17분 가량 이동했다. 평소엔 택시로 7분 정도지만, 도로가 막힐땐 그정도 생각하면 된다. 똠양꿍,모닝글로리,구운 항정살을 먹었다. 특히 모닝글로리가 맛있다. 그후 엠쿼티어 백화점에 들렸다. G층에 있는 마켓에 들려 도이캄 망고스틴 주스를 샀다. 생각보다 구하기어렵다. 주스는 ..
루브르 방문 준비루브르 방문을 위해서 뮤지엄 패스를 사서 미리 예약을 했다.아래 글에서 샀던 뮤지엄 패스를 잘 쓰고 왔다. 루브르와 베르사유는 미리 꼭 예약해야 했다.https://byuripapa.tistory.com/entry/France-파리의-첫-방문지-아이와-함께한-퐁피두-미술관루브르 관련된 글들을 보다 보니, 굉장히 크고 어떤 문화재, 그림이 어디 있는지 찾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다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유명한 작품 몇 개만 보고 올 수도 있겠지만, 이 곳까지 와서 반나절 동안 헤매고 나오는 건 별로 유쾌하지 않을 것 같았다.결론은 돈을 써서 다른 이의 경험과 지식을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이전에 퐁피두와 오르세 관람 경험을 통해서 확실히 느꼈다. 미리 관련 작품들을 다 공부하고 ..
파리의 숙소 이번 파리 여행에서 좋았던 것은 Airbnb. 파리 호텔이 너무 비싸고, 그렇다고 외곽이나 비싼 지역으로 가긴 마음이 편치 않았다. 에어비앤비를 찾다가 사진을 보고 너무 마음에 들어서 골랐던 숙소. 3박 4일에 493달러 정도. https://www.airbnb.co.kr/rooms/15938216?source_impression_id=p3_1713189415_jHmpf043giUb0CoL 공동 주택 · 파리 · ★4.93 · 침실 1개 · 침대 1개 · 단독 사용 욕실 1개 전용 욕실이 딸린 침실 www.airbnb.co.kr 주인이 같은 집에서 살고 있고, 방을 몇 개 따로 빌려주는 형태였다. 파리 2구에 위치한 곳인데, 위치가 좋았고,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부부가 함께 있다고 해서 기본..
이번 방콕 여행의 컨셉이 도시 구경 모드로 휴양하기였기 때문에 딱히 많은 것들을 하진 않았다. 중간에 생각보다 시간을 좀 흘려보내기도 했지만, 나름 알차게 그리고 편안하게 다녀서 기분 좋았다. 익숙한 곳이나 자주 가던 곳에서 시간을 주로 보냈고, 미리 계획을 잘 세우기 보다는 즉흥적으로 움직였다.그 러다보니 시간 순으로 여행기를 쓰기 보다는 그냥 좋았던 곳들을 쭉 나열하는 식으로 써본다. 짜오프라야 강과 시암 아이콘 즐기기 방콕은 교통 길이 많이 막혀서 시간에 따라 이동이 쉽지 않다. 오전에는 그나마 나아서 프롬퐁에서 짜오프라야강 건너편인 시암아이콘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시암아이콘은 쇼핑몰이긴 하지만, 우린 쇼핑 보다는 1층의 보트 시장 같은 인테리어를 가진 가게들에서 간단한 주전부리를 하거나 5층이나 ..
방콕 즐기기 사람마다 방콕을 즐기는 방법은 다르겠지만, 우리 가족은 방콕에서는 휴양을 즐기는 편이다. 쇼핑몰에서 놀거나 시장 구경, 호텔 수영장에서 느긋하게 시간 보내기, 맛집들을 찾아가거나 마사지를 받으면서 시간을 보낸다. 또, 분위기가 좋은 곳이나 음악이 좋은 바에서 그 곳의 분위기를 즐기는 일도 좋아한다. 왕궁이나 주변 문화재를 방문하는 건 처음 방콕을 방문할 때 말고는 잘 안하게 된거 같다. 우리와 비슷한 사람이 방콕에 방문했을 때 재밌을 부분들을 한번 정리 해봅니다. 짜뚜짝 시장과 오또꺼 마켓 우리가 있던 프롬퐁에서 그랩을 잡아서 시장까지 가는데, 대략 40분 정도 걸린거 같다. 거리도 좀 있긴 했지만, 길도 좀 막혔었다. 방콕에서 차를 잡을 때, 볼트가 항상 가격이 싸긴 했는데 잘 안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