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해도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우유 아이스크림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되었다. 고소하고 진한 우유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고 나니, 가끔 생각이 났다. 제주에서도 목장에서 갓 짠 신선한 우유를 맛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보고 찾아갔다. 건물이 특이하게 생겼다. 주변에는 밭으로 둘러 쌓여 있는데, 이렇게 하얀 우유곽 모양의 건물이 있으니 멀리서 보고도 바로 찾을 수 있었다. (머 네비 보고 가긴 하지만...) 병우유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요거트와 빵까지 사진을 찍기도 전에 다 먹어 버렸다. 까페가 2층에 있어서 사진에서 보면, 돌로 쌓아은 건물처럼 보이는 곳이 테라스처럼 테이블 놓여있는데, 주변에 별다른 건물 없이 탁 트인 경치를 볼 수 있었다. 겨우 한장 건진 쉐이크. 우유 맛이 꽤 좋았다. 북해도에서 먹었던 아이스..
맛있는거 먹기
2022. 7. 24. 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