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여름 휴가는 서울에서 호캉스를 하기로 했다. 여러 곳을 두고 비교 해봤지만, 우리 가족에게 가장 잘 맞는 곳은 인터콘티넨탈이였다. 호캉스를 즐기기 위해서는 클럽룸을 예약해서 클럽라운지의 애프터눈티와 해피아워를 즐기는 것을 좋아하는데, 인터콘티넨탈 호텔은 아이도 클럽라운지에 출입이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인터콘티넨탈은 생긴지가 좀 되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건물 자체는 세월의 흐름이 느껴진다. 하지만 그럼에도 매력적인 이유는 사람이다. 일하는 분들이 정말 친절하게 응대 해주기 때문에 머무는 동안 참 기분 좋게 지낼 수 있었다. 그리고 꽤 넓직한 주차장도 장점. 편하게 주차하고 2층 클럽 라운지에서 체크인을 했다. 오늘은 딱히 로비도 딱히 붐비지는 않아보였지만, 로비에서 줄 서지 않고 클럽 라운지에 앉..
국내여행
2022. 8. 22.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