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종 가던 곳인데, 연말에 연달아 2일이나 방문할 기회가 있었다. 예전에는 유성구청 서편에 비스트로 퍼블릭을 운영하고, 이 자리에서는 와인바로 운영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합쳐진 것 같다. 레스토랑 보다는 조금 캐주얼한 분위기의 음식점을 말하는 비스트로와 와인 파는 상점이라는 뜻의 에노테카가 상호에 모두 들어간 것을 보면 이 가게의 방향을 대략 알 수 있다. 최근에 가본 대전 음식점 중에서는 가장 다양한 와인을 가지고 있었다. 특히, 스파클링만 두 페이지에 달했다. 가격대는 주로 4~8만원 선 정도로 직접 구매 가격의 2배 +-정도의 가격으로 팔고 있었다. 2일 동안 방문하면서 마셨던 와인들. Naveran Brut Nature & Naveran Cava Dama Vintage Brut 둘 다 Dry..
맛있는거 먹기
2021. 12. 14.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