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안 탄방은 지날 때마다 항상 아쉬운 기분이 드는 곳이다. 대전에서 제일 좋아하던 라멘집, 사사메고토가 있던 곳이기 때문. 생긴지 몇 년 안된거 같은데, 어느 날 갑자기 없어져버려서 정말 아쉬운 곳이다. 아직도 대전에서 사사메고토처럼 취향에 맞는 곳은 다시 못 찾은 것 같다. 그래서인지 아시안탄방은 눈에는 자주 띄었지만, 쉽게 들어가지진 않았다. 인테리어는 사사메고토가 있을 때와 거의 유사했다. 주방이나 식탁 등의 위치가 거의 비슷해서 그런 것 같다. 약간 넓은 쌀국수 면이 인상적이였다. 쫄깃한 식감도 좋고... 기본적인 쌀국수 국물 맛과 조금은 아쉬웠던 고기. 전반적으로 야채도 싱싱했고, 양도 나쁘지 않았고, 딱히 나쁜 점은 없었지만, 확 끌리는 매력은 없었다. 소고기 쌀국수라면, 8482가 내 취향..
맛있는거 먹기
2022. 7. 20.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