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 오랜만에 찾은 곳. 서래마을 근처에 있던 본점에 가본 적이 10년 가까이 된 것 같고, 삼성점도 5년은 넘은거 같다. 우리나라에서 괜찮은 버거가 그리 많이 없을 때, 그나마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곳으로 기억에 남아 있다. 기억에 남아 있던 곳과는 좀 인테리어가 바뀐거 같은데... 실제로 내부가 좀 바뀐건지 내 기억이 잘 못된건지 헷갈린다. 깔끔하다. 살짝 휑한 느낌도 조금 있지만... 오랜만에 가서 좀 아쉬웠던 부분은 주문 방식이 좀 불명확한데, 별다른 안내 없이 서 있었던 부분. 저 분과 같이 서서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별다른 안내 없어서 쭈뼛쭈뼛 서 있었다. 알고보니, 테이블을 배정 받으면 자리에 앉아서 주문하고, 나갈 때 저곳에서 결제하는 방식이였다. 일단 모든 버거는 패티의 크기가 140g, ..
맛있는거 먹기
2022. 8. 31.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