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치가 생각 날때 자주 찾는 곳. 가게가 대부분 바(닷찌) 스타일이고, 한 개정도 별도 테이블이 있는 크지 않은 가게. 술마시기 좋은 분위기라 몇 년전부터 꼭 한번 가서 술 마셔봐야지 싶었는데, 이런 저런 사정과 코로나 덕분에 무한히 연기 되고 있는 상황. 주로 포장을 많이 해온다. 100g단위로 포장이 가능하고, 눈다랑어 기준으로 지물(등살이나 속살 등 지방이 적은 부위)가 7,000원 복육(뱃살등 지방이 꽤 있는 부위)가 10,000원 참다랑어는 20,000~싯가라고 되어 있는데, 대부분 2만원 정도 였던 것 같다. 와이프와 둘이서 먹을 때는 많이 먹고 싶으면 지물 300g, 복육 300g정도, 간단하게 술한잔 하고 싶으면 지물 200g, 복육 200g 정도로 포장한다. 단무지, 락교, 초생강, 묵은..
맛있는거 먹기
2021. 12. 15.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