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공주를 자주 가게 되어서 한번쯤 짬뽕은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찾은 집. 유명한 동해원, 신관짬뽕, 장순루 이런 곳을 찾아가볼까 하다가 급하게 움직인터라 혹시나 기다리면 시간이 안 맞을 것 같아서 찾은 대안. 동네가 특이했다. 법원 주변은 보통 좀 큰 상업 건물이 많던데... 여긴 원룸 건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고, 그 중에 한 건물에 수타도 있었다. 요즘은 가격이 잘 기억나지 않아서 식당에 가면, 가능하면 메뉴판을 찍어두려고 한다. 전반적으로 가격이 괜찮았다. 먼저 나온 탕수육 미니. 중국집에서 식사와 요리를 시키면, 여기처럼 요리부터 주는 집이 좋다. 이 탕수육을 받고 여러 모로 놀랐다. 우선 미니 치고는 양이 꽤 푸짐했다. 어지간한 집에서 작은 사이즈라고 파는 음식의 양. 요샌 맛 없는 걸 양만..
맛있는거 먹기
2022. 7. 12.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