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을 다녀오는 길에 최네집 본점에 들렀다. 프랜차이즈를 운영해서 꽤 많은 지점들이 있지만, 아무래도 본점에 한번 가보고 싶었다. 국도변에 있고, 주차도 편해서 차로 이동할 때 들러서 식사하기 괜찮을 것 같다. 도로 상황따라 다르지만, 서울에서 출발해서 두어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위치라 여행갈 때 중간에 식사를 위해서 들리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싶다. 자체 설명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부대찌개를 선보인 곳이라고 한다. 듣기로는 역시 송탄에서 유명한 김네집도 여기서 출발했다는 말이 있어서 더 궁금했다. 가게 벽에도 설명이 있었지만, 묻는 사람들이 많은지 아예 수저 받침용 세팅지에 인쇄를 해뒀다. 부대찌개를 주문하면, 요렇게 뚜겅이 덮혀서 나온다. 설명서에서 배운대로 기다렸다. 밥을 주실 때..
맛있는거 먹기
2022. 8. 18.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