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박물관에 갔다가 근처에 있다고 해서 찾아가본 팥빙수 맛집. 현대맨션이 리모델링이 들어가면서 주변에 꽤 삭막해보였다. 게다가 초행길이라 가까워보이는 길로 걸었다가 경의중앙선, 고가 도로가 겹치면서 제대로 험한 길을 넘어야 했다. 현대맨션에 꼭 붙어 있는데, 현대맨션이 이미 리모델링에 들어가서 주변이 공사장이 되어 있었다. 아마도 이곳도 곧 이전하지 않을까? 다시 상가를 지어서 입점을 하실지도 모르겠다. 일단 비주얼은 밀탑과 비슷하다. 떡이 나오는 비주얼도 비슷하고. 인터넷을 찾다보니, 3대 팥빙수가 옥루몽, 밀탑, 동빙고라던데... 어찌하다 보니, 옥루몽은 예전에 체인점에 몇번 방문했었고, 밀탑은 최근에도 몇 번씩 방문 했었다. 동빙고는 본점이라 그런지, 밀탑보다 팥이 더 좋았다. 팥 알갱이의 식감..
맛있는거 먹기
2022. 9. 11.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