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번에 이어 계속 성수동에서 방문 했던 곳들이다. 아뜰리에 거리에 잘 어울리는 카페를 방문했다. LOWIDE(로와이드)는 가정집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들었는데, 건물 내부에 H빔을 세우고 불필요한 벽들을 정리해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넓힌 것이 인상적이였다. 그래서 이름을 이렇게 지었는지도 모르겠다. 메인거리에 길게 접하고 있는 건물로 흰색과 베이지색 톤이 잘 어울렸다.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특이한 공간. 긴 벤치형 의자와 작은 협탁을 둔 곳. 전체적으로 넓지 않은 공간을 잘 활용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공간. 정말 고급스러운 파티에 초대 받은 느낌이 들도록 빵과 디저트들이 놓여있었다. 정면에서 보면, 가격들이 다 보인다. 판매를 하고 있는 제품들. 아들에게 불에 구운 마시멜로우..
맛있는거 먹기
2022. 8. 21. 0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