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년전쯤에 문을 열었던 것 같은데, 처음 갔을 때 꽤 감동스러웠다. 대전에서 제대로 일본 우동맛을 낸 식당을 처음 만나서. 개인적으로 우동은 국물보다 면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일본에서 먹었던 폭신하면서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면을 대전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다. 물론 서울은 꽤 있긴 했지만, 우동 한그릇 먹기 위해서 서울까지 가기에는 좀 부담스럽기도 했다. 그런데 토미야를 처음 방문했을 때, 그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게다가 가격이 너무 쌌다. 지금은 꽤 많이 올랐지만, 그 때는 가격도 저렴했지만, 양이 정말 넉넉했다. 특히나 우동과 함께 나오던 닭튀김은 맛과 양의 푸짐함 덕분에 가격이 더욱 저렴하게 느껴졌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그 정도는 아닌 듯 하다. 이번 방문에는 매번 먹던 토리텐 붓카케..
맛있는거 먹기
2022. 3. 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