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날은 이탈리아 여행 중에 가장 기대했던 날 중 하나. 먹는 것이 가장 메인에 있었던 날. 물론 여행을 하다보니, 다른 날에 더 만족스러운 식사도 있었지만, 한국에서 몇 주전부터 예약하며 설레였던 곳. 오늘도 일정을 요약하자면, 어디까지나 여행기니까, 토스카나 지역에서 시에나를 거쳐 피렌체로 이동한 일정. 동네 정육점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 다리오 체끼니 레스토랑에서 체험한 이탈리아 동네 잔치(?) 아침에 일어나 요런 광경을 보면서 산 위에 있는 올리브 밭은 어떨까 하는 생각에 올라갔다가... 신발이 온통 진흙으로 뒤덮혔다. 언덕 아래에 안개가 넘실대는 모습은 느낌이 다른 장관이였다. 숙소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https://byuripapa.tistory.com/entry..
해외여행/2022년 세계일주
2022. 11. 10.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