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7~8년 전이였던 것 같다. 우연히 스시호산을 알게 되었고, 대전에 좋은 스시야가 생겼으니 한번 가보고 싶었다. 그 전에는 상대동에 정석 외에는 먼가 정통스러운 스시야가 없어서 아쉬웠었다. 대전에서 찾기 힘든 비싸고 다양한 해산물들을 내어주는 곳이다 보니 인기가 좋았고, 인기에 비례해서 가격도 올라가고 예약도 어려워졌다. 그러던 중에 봉명동쪽에 갓포호산이란 이자까야를 추가로 오픈했다. 상대적으로 가격도, 예약도 편했기 때문에 종종 술 한잔하러 방문하곤 했었다. 신세계가 오픈하면서 메시호산도 함께 오픈 했다. 스시호산과 갓포 호산의 중간 정도 되는 느낌? 스시바도 있고, 오마카세 메뉴도 있다. 점심에 10만원, 저녁에 12만원 정도 하는데, 오전 10시 당일 예약이라 예약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고 한..
맛있는거 먹기
2022. 7. 8.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