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새부터 한국에서도 맛있는 맥주를 만드는 작은 브루어리들이 많이 늘었다. 소노펠리체 델피노에서 속초 해변으로 나가다보면 한적인 곳에 위치한 브루어리. 가까운 곳에 있어서인지 소노펠리체 내 마트에서도 몽트비어의 맥주를 구경할 수 있었다. 속초 여행을 준비하면서 기대를 많이 했던 곳 중 하나. https://byuripapa.tistory.com/entry/고성-소노펠리체-델피노-가족과-함께-설악산을-즐기기-좋은-리조트 [고성] 소노펠리체 델피노, 가족과 함께 설악산을 즐기기 좋은 리조트 시간이 좀 지났지만, 늦가을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 속초를 방문했다. 처가 식구들과 함께 5명 정도 여행을 위해서 숙소를 찾다보니, 리조트 형태의 숙소를 보게 되었다. 호텔은 아무래도 방을 2 byuripapa.tisto..

워낙에 유명한 집이라 딱히 소개할 필요가 없겠지만, 순전히 개인적으로 기록해두고 싶어서 쓰게 됨. 사실 내가 블로그에 쓰는 대부분이 다른 멋진 블로거들처럼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을 할 자신이 없지만, 개인적인 기록을 위해서 쓰는 글들이니까... 얼리지 않은 생대구를 듬뿍 넣고 끓인 탕. 불필요한 재료가 없고, 양념도 강하지 않다. 깔끔하고 시원한 대구맛을 잘 느낄 수 있는 탕. 그리고 맛이 없기 어려운 갓 부쳐낸 대구전. 두툼한 살을 계란옷과 함께 부쳐 따뜻할 때 내어준다. 맛있다. 아마 운전을 안해도 된다면 막걸리가 절로 땡기는 맛. 다만, 대구탕과 달리 생대구만의 장점은 없는 것 같다. 다른 부드러운 생선을 부쳤어도 아마 비슷한 맛이지 않을까? 맛이 없어서가 아니라 대구만의 장점은 잘 모르겠다. 물론 ..

시간이 좀 지났지만, 늦가을 휴가를 즐기기 위해서 속초를 방문했다. 처가 식구들과 함께 5명 정도 여행을 위해서 숙소를 찾다보니, 리조트 형태의 숙소를 보게 되었다. 호텔은 아무래도 방을 2개 잡아야 하는데, 비용도 그렇지만 간단하게라도 밥을 해먹거나 하려면 불편하니까. 선택한 숙소는 소노펠리체 델피노. 숙소를 찾으면서 보니 소노호텔에서 소노캄 델피노, 소노펠리체 빌리지델피노 등등 이름이 너무 복잡했다. 일단 설악산 앞에 있는 구 대명콘도가 소노캄델피노로 바뀐거 같다. 소노펠리체는 숙소 중에서 좀 더 고급 숙소에 붙이는 이름이였고, 소노펠리체 빌리지델피노는 3층짜리 독채 건물 형식의 객실 소노펠리체 델피노는 10여층 정도 되는 리조트 형식인데 기존 객실 대비 좀 더 고급화된 객실 이런 식이였다. 체크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