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에서 꽤 괜찮은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곳. 5~6년 전인가 관평동에서 작게 하던 햄버거 가게가 취향에 가장 맞았는데, 다른 곳으로 이사 가시고 한동안 대전에서는 맘에 드는 햄버거 집이 없었다. (못 찾는 걸지도 모른다....^^) 여기서는 항상 더블 치즈버거를 먹었었다. 센불로 구워서 마이야르 반응이 충분히 일어난 패티와 잘 녹은 치즈 그리고 부드러운 번이 잘 어울어져서 항상 만족스럽게 먹는다. 다른 곳의 버거들과 달리 햄버거가 굉장히 뜨겁다. 잘못하면 입천장을 다 델 수 있을 정도다. 그래서인지 와이프는 여기 햄버거를 먹으면 먼가 해장국을 먹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고 한다. 1~2년 전부터였나, 크리스피 치킨버거도 생겼다. 서울에 놀러 갔을때 롸카두들 치킨 버거를 맛있게 먹어서 가끔 이 맛이 생각..
맛있는거 먹기
2022. 7. 7. 17:27